남면은

산이 날 에워싸고 
 

    -박목월-

산이 날 에워싸고
씨나 뿌리며 살아라 한다
밭이나 갈며 살아라 한다

어느 짧은 山자락에 집을 모아
아들 낳고 딸을 낳고
흙담 안팎에 호박 심고
들찔레처럼 살아라 한다
쑥대밭처럼 살아라 한다

산이 날 에워싸고
그믐달처럼 사위어지는 목숨
그믐달처럼 살아라 한다
그믐달처럼 살아라 한다





양덕원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남면은 경기도 양평에서 강원도로 진입하는 곳에 자리잡고 있어 예전부터 교통의 요충지이며 양평군 단월면에서 대명비발디파크로 통하는 도로가 연결되기 전에는 대명비발디파크로 가는 레져인구가 남면을 통과하여 유동인구가 많았던 곳이다.

양덕원리에서 횡성의 공근면으로 연결되는 494번 지방도로 주변의 신대리,시동리,유치리 지역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편리한 접근성으로 인하여 전원주택지로 꾸준히 찾는 곳이다.
특히 유치리 83만㎡에 서울등 수도권 상류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리더스카운티 사업이 2011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이고 횡성의 상창봉리에서 양덕원에 이르는 12㎞이차선 도로도 복합실버타운의 인프라 지원차원에서 4차선으로  확장계획중이서 투자자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양평의 신론리로 이어지는 운치있는 비포장도로와 연결되는 신대리 마을회관 일대의 관리지역은 3.3㎡에 15만원선에서 매매가가  형성되고 있으며 보존림야의 경우 평당1~2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는 곳이다. 단지 이 지역은 마을뒷편의 임야에 고압선이 있어 주의깊게 주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시동저수지와 유치저수지가 있는 인근의 지역 역시 산세가 완만하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이 정겨움을 느끼지만 농목장이 많고 마을의 남쪽을 보면 고압선이 흉물스럽게 지나가는 모습이 보이므로 사전에 발품을 많이 팔며 주변의 상황을 살피는 지혜가 필요한 곳이다.

양평땅에서 강원도를 진입하는 경계에 있는 유목정리는 국도변의 상업용도의 토지외에는 이렇다할 전원주택지는 흔치 않은 편이고 홍천읍으로 들어서는 관문격인 며느리고개터널 바로전의 월천리 역시 국도변의 경지정리된 농지보다는 '헌터골'이나 '안말'에 소규모 전원주택지가 간간히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명비발디파크가 있는 서면 굴업리로 가는 길목인 화전리에는 '길골'마을을 중심으로 전원주택지나 완만한 임야가 지가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백양치로 오르기 직전에 있는 오도치 마을은 매봉산(650m)을 뒤에 두고 마을전체가 남향의 아늑한 곳이지만 최근에 군부대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어서 전원주택지로서는 적당치 않은 곳이다. 이곳에서 오도치고개를 넘으면 팔봉리와 연결된다.
'광림제재소'가 있는 독장골 인근에는 전원주택이 곳곳에 들어서 있고 시내와의 접근성이 좋아 계획관리지역이라면 3.3㎡에 20만원선에 계약이 되고 있는 곳이다. 

양덕원리에서 명동리,제곡리를 지나며 용수리,남노일리로 이어지는 코스는 홍천강으로 합류하는 하천을 따라 곳곳에 전원주택이 산재해 있으며 접근성이 좋고 홍천강의 풍광을 느낄 수 있어 토지시세가 만만치 않은 곳이다.
2008년 5월에 1256㎡에 감정가격 2천만원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이 응찰하여 5천2백만원에 낙찰될 정도로 작은 매물은 지가가 들쑥 날쑥이기는 하지만 농업진흥구역이 아니라면 3.3㎡에 20만원 이상은 호가를 한다. 

명동리는 이차선 도로변으로는 농업진흥구역이 많고 제곡리 마을의 마을 뒷편의 관리지역이 외지인이 전원주택지로 선호한다. 용수리 역시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홍천강으로 합류하는 지점을 중심으로 펜션이 일찌감치 성업중이고 인근의 관리지역 임야를 부동산개발회사에서 분할하여 3.3㎡에 40만원선에 매물로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홍천강을 바라보며 아늑하게 자리잡은 남노일리는 남노일교를 앞에두고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직진을 하면 북방면 장항리와 연결되고 있으며 현재 팔봉산으로 연결되는 수변도로공사가 한창이다.
도로예정지 옆의 작은 면적의 농지는 3.3㎡에 30~40만원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남노일리에서 직진을 하면 고드래미관광농원에 다다르고 현재 공사중인 다리가 완성되면 '위안터'마을을 감싸안으며 북방면 노일리와 연결된다. 특히 이 지역은 인근의 금확산에서 내려다 보면 태극모양의 물길이 흐르고 곳곳에 펜션과 전원주택이 들어서 있으며 앞으로도 지가의 강세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위안터마을은 노일리에서 오는 다리마저 없던 시절에는 용수리에서 비포장도로로 어렵게 가던 곳이었다. 지금은 고드래미관광농원에서 다리도 건설중이고 노일리에서의 교량도 이어져 최고의 강마을이 되었다. 민박과 펜션이 들어서고 노일강의 백사장이 마을을 감싸며 넓게 이어져 천혜의 관광자원을 만들고 있다. 홍천강을 따라 이어지는 수변도로가 완공되면 인근의 금확산,팔봉산과 이어지며 외지인의 발길이 계속이어지며 지가도 계속 상종가를 기록할 전망이다.

고드래미관광농원
홍천군 남면 남노일리 199
033-435-1995

토마토펜션
http://www.tomatopension.co.kr/
홍천군 남면 남노일리 249
033-435-1888

by 우중래객 | 2008/06/24 15:30 | 남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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