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은

들길
 
 
도종환
 
들길 가다 아른다운 꽃 한 송이 만나거든
거기 그냥 두고 보다 오너라
숲 속 지나다 어여쁜 새 한 마리 만나거든
나뭇잎 사이에 그냥 두고 오너라
네가 다 책임지지 못할
그들의 아름다운 운명 있나니
네가 끝까지 함께 할 수 없는
굽이굽이 그들의 세상 따로 있나니


현재 홍천부동산 시장의 최대 화두는 동서고속도로와 중부내륙철도이다. 이와 관련해서 홍천의 내촌면과 서석면은 최대의 수혜지로 몇년전부터 거론되며 지가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곳이다.
서석면 수하리가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로 거론되다가 내촌면 물걸리로 확정이 된 후에도 서석면은 개발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며 투자자들의 발길이 분주한 곳이다.

내촌면 물걸리에 나들목이 생긴다고 하여도 서석면과는 가까이 있어 완공시에는 서울등 수도권에서 1시간여 거리에 도달할 수 있어 서석면의 발전은 한층 가속화 될것이며 이를 염두에 두고 수하리 '눌언동'이나 아미산 골짜기의 청정계곡등에 펜션을 계획중이거나 전원주택지에 투자한다면 동서고속도로의 완공시점에는 상당한 투자가치가 예상된다.

수하리는 행치령으로 가는 수하천을 접한 토지나 물걸리와의 경계지점인 '용호터'에 민박집이 속속 들어서고 있으며 내촌나들목과의 거리로 본다면 가장 가까이 있어 접근성에서는 가장 뛰어난 곳이다.
그러나 수하리의 가장 좋은 곳은 역시 '눌언동'이라고 하는 내촌천 주변의 펜션마을을 최고로 치며 지가 역시 서석면에서 가장 높은곳이라고 할 수 있다.
서석면에서 응골축제민박을 지나 수하1리 마을회관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진여울펜션을 처음으로 깊고도 넓은 내촌천을 바라보며 펜션촌이 형성되어 성업중이다.

진여울펜션
http://www.j-pension.net/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1302-26
033-433-5050

눌언동마을의 지가는 강을 바라보는 관리지역의 농지가 20만원~25만원 정도를 호가할 정도로 높게 형성되고 있으며 펜션을 짓고 전원생활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어 소규모의 토지는 30만원 선에도 매물이 귀할 정도이다.

아미산계곡을 아우르며 계곡의 맑은물이 사시사철 흐르는 검산리는 서석면에서도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며 넓은 개울옆의 그림같은 전원주택지가 많은 곳이다.

검산리 입구의 모둘자리 관광농원 인근은 넓은 농지가 많이 산재해 있어 귀농을 염두에 두고 있는 도시인들이 어려움없이 접근할 수 있는곳이며 외지인의 전원주택과 펜션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다.
모둘자리관광농원 윗쪽의 서봉사계곡은 기암괴석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고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텐트를 치고 놀기에 적당한 환경을 제공한다.
폭포수에서 용이 나와 너래바위를 기어 하는로 올랐다는 전설로 용오름마을이라고도 하는데 계곡에 접한 소나무 군락지와 자갈밭으로 유명하여 여름철이면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이곳의 계곡에 접하고 소나무가 우거진 땅의 경우 3.3㎡에 4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하천에서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는 관리지역인 경우에는 20~30만원 정도면 무난한 전원주택지를 찾을 수 있다.

서봉사를 지나 아미산방향으로 계속길을 가다보면 삼거리에 도달하며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입하면 '소리마리박물관'이 있는 '조명동','대명동'으로 이어지며 깊은계곡을 따라 여기저기 전원주택지가 눈에 띈다.
마을이 끝나는 곳의 산비탈에 있는 묵은 밭의 경우 3.3㎡에 10만원 이하에도 거래가 드물게 형성된다. 특히 이곳에서 내면 방내리로 이어지는 도로가 계획중이어서 방내리,율전리와의 거리는 쉬워질 전망이지만 오염안된 계곡의 비경이 훼손될까 염려되는 곳이기도 하다.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면 아미산의 주능선을 왼쪽에 끼고 '진장동'계곡이 깊숙히 응봉산을 향해 흐르고 있으며 열목어나 어름치가 있을 정도로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른다.
이곳은 아직 본래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는 하지만 비포장길에 도로가 협소하여 4륜구동의 짚차도 겨우 진입할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의 토지도 거의 전부 외지인이 매입하여 비싼 가격에 다시 되파는 추세라서 토지의 가격은 만만치 않은 곳이다.

'승방터'마을은 아미산을 오르는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이며 뒷쪽에는 아미산의 주봉이 있고 앞으로는 멀리 운무산(980m)이 보이는 아늑한 마을이다. 비록 깊은 계곡은 없지만 작은 소하천이 아미산에서 흘러들며 시골마을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곳의 전원주택지는 3.3㎡에 15만원 정도를  예상하면 크게 무리는 없다고 하겠다.  

미약골에서 시작되어 장장 143㎞의 홍천강이 시작되는 곳, 생곡리는 흥정산을 남쪽으로 두고 평창의 봉평면과 맞닿아 있는 곳이다. 생곡저수지의 상류는 마을이 넓게 형성되어 있으나 농업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영업시설용도의 개발행위는 제한이 되고 있으나 전원주택지의 지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3.3㎡에 15만원 정도면 무난한 관리지역을 매입할 수 있으며 비포장도로에 접한 농지는 10만원 이하에도 투자처를 찾아볼 수 있다.

생곡교를 건너며 '삼덕원'으로 진입하는 골짜기는 계곡이 좁지만 수량이 풍부하여 이미 외지인이 전원주택을 많이 건축한 곳이다. 이곳은 생곡저수지가 있는 '지장동'보다 조금 더 비싼값에 거래가가 형성된다.  
다시 국도로 나와 삼광레미콘을 지나며 바로 우측으로 진입을 하면 속칭 '장골'로 불리는 작은 마을에 이른다. 마을을 좀더 안쪽으로 가보면 농지가 끝나며 산속으로 어렵게 비포장도로가 이어진다. 계속 산을 넘으면 평창의 봉평이다. 이런 국유림속의 오래방치된 농지는 지주만 잘 만난다면 아주 저렴한 값에 매입을 하는 행운을 얻을 수도 있다. 몇백만평의 국유림속에 20여 필지의 농지가 산제되어 있는 곳이다.

서석면의 소재지인 풍암리에서 횡성방향의 19번 국도를 따라가면 좌측으로 상군두리,하군두리와 만난다. 풍암리와 함께 서석면의 넓은 농경지를 만들고 있는 비옥하고 여유로움을 자랑하는 마을로 앞으로는 아미산과 뒷편으로는 운무산을 거느리고 있는 곳이다.

서석초교 청량분교를 지나며 청량리에 도달한다.청량리는 초등학교 입구에서 진입하는 저수지가 있는 청량2리와 운무산방향의 삼근암마을,그리고 횡성방향의 '먼드래재'로 이어지는 마을이 있다.
저수지가 있는 전망좋은 전원주택지는 상당히 고가에 매매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저수지 조금 못미쳐서 좌측의 마을이 도로는 좁지만 조용한 전원주택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운무산으로의 등산로도 있는 삼근암마을의 지가는 3.3㎡에 평균 10만원. 

홍천읍에서 동면을 거쳐서 서석면에 이르는 444번 지방도로를 따라가는 길은 한적하고도 여유롭다. 처음으로 만나는 어론리 역시 발교산의 봉우리인 수리봉에서 흐르는 깊은 계곡과 만나며 비경을 만들고 있다. 도로옆의 깊은계곡은 보기에는 좋지만 전원주택지로는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 하는 곳이다. 강원도의 계곡은 여름철 장마때면 많은 피해를 남기기도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황장골' 은 완만한 산세와 그리 넓지 않은 하천을 두고 있지만 소박한 맛이 있는,아늑한 동네이다. 마을의 끝에는 오래전부터 조경을 운영하시던 분이 나무농장을 운영중이며 중간에 목장이 하나 있지만 지금은 운영을 하지않아 계곡의 물이 자연그대로의 순수함을 자랑하는 곳이다.
시세는 3.3㎡에 15만원선.임야는 관리지역을 포함하고 있다면 2~5만원 정도에 거래가 가능하다.
by 우중래객 | 2008/06/23 14:09 | 서석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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