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은

그 강에 가고 싶다 
 

      -김용택-
 
그강에 가고 싶다
사람이 없더라도 강물은 저 홀로 흐르고
사람이 없더라도 강물은 멀리 간다
인자는 나도
애가 타게 무엇을 기다리지 않을 때도 되었다
봄이 되어 꽃이 핀다고
금방 기뻐 웃을 일도 아니고
가을이 되어 잎이 진다고
산에서 눈길을 쉬이 거둘 일도 아니다

강가에서는 그저 물을 볼 일이요
가만가만 다가가서 물 깊이 산이 거기 늘 앉아 있고
이만큼 걸어 항상 물이 거기 흐른다
인자는 강가에 가지 않아도
산은 내 머리맡에 와 앉아 쉬었다가 저 혼자 가고
강물은 때로 나를 따라와 머물다가
멀리 간다

강에 가고 싶다
물이 산을 두고 가지 않고
산 또한 물을 두고 가지 않는다
그 산에 그 강
그 강에 가고 싶다



서면은 경기도 가평의 설악면에서 널미재를 넘어서 오기도 하지만 양평의 단월면에서 대명비발디파크를 경유하여 오는 방법이 가장 무난하다.

팔봉산과 대명비발디파크를 비롯하여 모곡유원지,밤벌유원지,개야강변 등 홍천강을 주축으로 많은 즐길거리를 간직하고 있는 서면은 동서고속도로 남춘천IC가 인근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에 생겨남에 따라 투자의 가치를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는 곳이다.

모곡2리에는 한서 남궁억선생의 기념관과 무궁화동산을 만날 수 있어 일제때 을사조약이 체결 된후에 고향에 내려와 무궁화를 보급하며 후학에 힘썼던 선생의 정신과 배움을 찾고자하는 사람들이 즐겨찾고 있으며, 홍천군의 마스코트와 캐릭터로  무궁화를 정하게 되었다.

한서남궁억기념관 (033)430-2656
개관시간 - 하절기(3월~10월) 10시~7시/동절기(11월~2월) 10시`5시)


8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홍천강을 바라보며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팔봉산은 그 높이가 불과 327미터 이지만 기암괴석과 홍천강이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며 산행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팔봉산 인근은 등산을 즐기거나 홍천강에서의 휴가를 즐기기에는 좋으나 상가주변이나 강주위로는 건축에 제한을 두는 곳이 있으며 임야의 경우 보전산지가 많고 강옆의 토지는 토목공사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계약전에 전문 토목설계사의 조언을 받아 계약을 진행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팔봉산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어유포리의 도로변 관리지역은 펜션으로 건축하기에 안성맞춤이나 토지의 대부분이 펜션을 건축하여 영업중이며, 개발업자가 토목가 조경을 하여 분할하여 30~500평 단위로 분양하는 토지의 경우 30~40만원을 호가한다. 

서면사무소가 있는 두미리일대는 초등학교 인근의 도로변 보다는 '응달말'의 비포장도로에 접한 토지가 전원주택지로서 적당하고 대곡리로 넘어가는 대곡고개에서 옆으로 빠지는 '상귀량'마을에 터를 마련하는 것이 저렴한 매물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다.
시세는 3.3㎡에 20만원 이면 괜찮은 토지를 구입할 수 있다.
두미리에는 골프장도 건설 예정중이어서 기반 인프라가 확충될 전망이다.

서면파출소에서 개야리로 연결되는 도로는 오랫동안 비포장도로로 남아있어서 홍천강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가는 길이 풍광을 연출했으나 통곡리를 통하여 도로공사가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어 서면사무소에서 개야리 방향으로의 도로여건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곳이다.
도로주변의 강을 내려다보고 있는 토지의 경우 3.3㎡에 20만원에서 30만원선에서 매매시세를 형성한다.

개야리는 개야유원지와 강건너편의 한덕리, 홍천강주변으로 민박촌이 일찌감치 형성되어 있어 여름철 성수기때는 방이 없을 정도로 민박과 펜션사업이 성업중인 유원지이다.
때문에 홍천강을 접한 유원지의 영업중인 매물은 한적한 곳에서 귀농을 꿈꾸거나 조용한 전원주택지를 찾고자하는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곳이라고 할 수도 있으며 유원지에서 조금 떨어져서 홍천강을 왼쪽에 끼고 있는 '외촌'마을이나 개야교회에서 맞은편으로 들어가는 종자산골짜기의 '유진리'마을이 오히려 더 외지인이 찾는 곳이다.

모곡리는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에게 예전부터 많이 알려져 있는 넓은 홍천강을 자랑하는 곳이며 서울에서 홍천을 거치지 않고 가평의 설악면을 거쳐 오는 시외버스도 있어 홍천이지만 경기도 지방처럼 인식되어 오던 곳이다.
버스터미널 주변의 상업지역의 땅값은 백만원 이상을 호가하지만 모곡천주교회뒷편은 낮은 가격에 매물을 찾을 수 있다.

길곡리는 설악방면에서 진입하면 동막리에서 넘어올수도 있고 모곡리에서 가는 마을길도 들판을 가로지르며 유유자적하게 갈 수 있는 곳이다. 다른 곳에 비해 교통여건상 외진것이 단점이나 비포장도로가 접한 한적한 곳을 저렴한 가격에 매입하여 귀농지로 삼고자 한다면 한번쯤은 관심을 갖고 찾아보아야 하는 곳이다.
길곡교회,마을회관 인근은 마을의 중심이지만 이 곳보다는 좀더 저렴한 '낭막골','지장박골','웃말'로 들어가서 발품을 열심히 판다면 실속있는 투자처를 찾을 수 있겠다.

동막리는 가평군 설악면을 경계로 두고 있으며 널미재를 넘으며 처음으로 만나는 마을이다. 86번 지방도로변으로 상업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으며 인근의 모곡유원지,밤벌유원지로 가는 길목으로 휴게소나 레져타운부지 등이 강세를 보인다.
전원주택지는 '점터','머들골'로 들어가서 찾는것이 현명하다. 웬만한 농지는 외지인들손에 넘어갔지만 아직도 다른곳에 비해 약간 낮은 가격에 관리지역을 손에 쥘 수 있는 곳이다. 시세는 3.3㎡에 15만원선.

마곡리는 모곡에서 연결되는 도로가 비포장이었으나 마곡유원지까지 이차선으로 시원하게 준공되었다. 강건너편 발산리에 동서고속도로 나들목이 2009년에 완공되어 교통여건이 다른곳에 비해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홍천강을 바라보는 영업시설이나 펜션지는 3.3㎡에 50만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으며 작은남이섬 등 일대가 계속 개발이 이루어 지고 있다. 


중방대리의 선(仙)마을은 이시형박사가 해발250미터에 세운 자연에서 명상을 하며 마음을 찾고 휴식을 취하는 마을이다. 승효상씨가 설계를 맡은 건축물은 환경친화적으로 설계되고 기획되어 홍천의 맑은 자연을 벗하고자하는 이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되고 있는 곳이다.
중방대리는 모곡에서 양평 석산리입구까지 중방대천을 끼고 많은 펜션이 성업중이고 선마을 뒷편의 종자산(580m)과 석산리의 소리산(479m)이 있어 대명비발디파크와 함께 많은 즐길거리를 갖춘 지역이다.

중방대리는 하천을 끼고 있는 관리지역은 주변의 개발심리와 맞물려 3.3㎡에 30만원이상을 호가하고 있다. 실수요자라면 가일마을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 지방도로에서 언덕을 넘어야 하는 곳이지만 아직 저렴한 시세를 형성한다. 3.3㎡에15만원이면 농지매입이 가능하고 임야의 경우 3.3㎡에 5만원 이하에 관리지역이 포함된 매물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대곡리와 굴업리는 대명비발디파크를 중심으로 레져인구의 특혜를 가장 많이 보고 있는 지역이며 도로를 따라 스키샵,펜션,음식점등이 우후죽순처럼 밀집되어 있는 다소 상업적인 지역이다. 조용한 전원주택지를 찾고자 한다면 얼핏 지나치기 쉬운 곳이지만 숨어 있는 알찬 전원주택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상귀량마을이나 대곡교회 인근에 전원주택지로 괜찮은 매물이 종종 나오고 있으며 대곡교회옆에는 전원주택단지가 분양중이고 근처에 단지를 만드는 토목공사가 진행중인곳이 많은 지역이다.
구길이 되어버린 백양치로 오르는 도로 아래로 농지가 많이 눈에 들어오며 진입로가 확보된 농지라면 3.3㎡에 20만원 정도가 적정한 시세라고 할 수 있겠다.
굴업리는 도로에서 약1키로 정도의 거리에 있는 안굴업마을이 비교적 전원주택이 많이 신축되고 있으며 지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까운 거리에 대명비발디파크도 있고 전원생활도 즐길 수 있는 곳이어서 앞으로도 꾸준한 거래가 어렵지 않게 예상된다.

 
by 우중래객 | 2008/06/16 16:06 | 서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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